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한·EU FTA 협상이 막바지 상황이라며 "내년 1월 발효를 목표로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조정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EU FTA 확대 수석대표 회담에서 주요 분야의 진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조정관은 "어느 분야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장관들이 만나서 논의할 정도로 좁혀졌다는 것은 틀림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오는 19일과 20일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해 남은 쟁점에 대한 일괄타결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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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조정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EU FTA 확대 수석대표 회담에서 주요 분야의 진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 조정관은 "어느 분야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장관들이 만나서 논의할 정도로 좁혀졌다는 것은 틀림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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