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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온주완, "전진은 내 은인. `엑스맨` 대신 출연해 승승장구했다"
입력 2019-12-11 23:32  | 수정 2019-12-11 2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온주완이 전진이 은인임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진이 스페셜 MC로,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온주완은 출연진 중 은인이 있다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주완이 지목한 은인은 바로 전진이었다.
온주완은 과거 일이 없어 집에 누워있을 때 예능 '엑스맨'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출연했어야 할 게스트가 빠지는 바람에 대체할 인력이 필요했고, 온주완에게 연락이 왔었다는 것.

온주완은 "그랬는데 고정이 됐다. 나중에 궁금해서 제가 누구 대체였냐고 물었는데 그게 형이었다"면서 전진을 지목해 감탄을 안겼다.
이에 전진은 "(온주완이) 승승장구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온주완은 "은인이다. 엑스맨으로 이름을 많이 알리고 시작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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