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여가친화 우수기업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일동제약그룹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여가친화 우수기업으로 뽑힌 일동제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까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문화를 확립하고 지원과 운영이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 심사는 근무 시간, 연차 휴무 등 근로와 관련한 제도 및 조직문화에 대하여 임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점검 등을 토대로 이뤄지며, 최종 결과 올해는 총 44개 회사가 여가친화기업에 올랐다.
전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일동제약은 롯데호텔, 셀메이트,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여가친화 우수기업으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동제약그룹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의 중요성을 회사 경영 지침에 반영해 의지적으로 가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회사 발전 및 비전 실현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인 만큼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