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美 안보리 소집에 "한반도 평화 가져올 논의 환영"
입력 2019-12-11 09:36 
트럼프, 안보리 상임이사국 인사들과 오찬. [EPA = 연합뉴스]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국 요청으로 11일(현지시간) 개최하는 북한 비확산 공개회의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유엔 대변인실은 RFA의 논평 요청에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가 별도의 기관인 만큼 안보리 활동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논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 외무부도 이 매체에 "북한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미국과 의미 있는 비핵화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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