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공영 , 종로구 오피스텔 `블루카운티 숭인Ⅰ` 내년 1월 준공

제이엘공영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짓고 있는 후분양 오피스텔 '블루카운티 숭인Ⅰ'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9층 112실(전용 ▲A타입 27.03㎡ 72실 ▲B타입 26.47㎡ 24실 ▲C타입 29.88㎡ 8실 ▲D타입 37.88㎡ 8실) 규모로 조성되며,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상품(일부 타입 제외)이 포함된 데다 동대문 패션 특구 조성 사업과 왕십리뉴타운 등 도시재생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동묘앞역(1·6호선)과 신설동역(1·2호선, 우이경전철), 신당역(2·6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된 다양한 버스노선이 단지 주변에서 운행 중이다. 동대문 패션타운과 종합시장에서 근무하는 약 15만명을 직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고, 강남·광화문 등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이 만나는 청량리역은 물론, 왕십리 민자역사, 동묘풍물시장, 은행, 병원, 청계천 산책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현대시티아울렛, 스타벅스, 은행,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각 실에는 빌트인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전기 인덕션, 후드, 홈오토시스템 등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블루카운티 숭인 1차' 현장에 마련돼 있으며, 준공 및 입주 예정은 각각 2020년 1월과 2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3중 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이 오피스텔은 동대문 패션타운 등 직주근접 수요와 서울 주요 업무 지역 직장인 수요가 풍부해 공실에 대한 우려가 적다"면서 "단지 주변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데다 후분양 오피스텔인 만큼 상품성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