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12월 월간 십일절 실시…해즈브로·디즈니 최대 90% 할인
입력 2019-12-11 08:51  | 수정 2019-12-11 09:16
[사진 제공 = 11번가]

11번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월간 십일절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월 월간 십일절은 '윈터 이즈 커밍(Winter is Coming) 쇼핑의 왕좌'를 주제로 해즈브로, 디즈니 등 캐릭터 장난감과 외투, 인텔 노트북 등 연말 인기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장난감의 왕좌' 해즈브로 기획전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 제품부터 성인을 위한 피규어 등을 두루 모았다. 플레이도 메가팩 1+1을 2만9900원에, 해즈브로 인기상품 럭키박스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사이먼에어, 모노폴리, 젠가 등 인기 보드게임을 9900원에 판다.
'타임딜'은 이날 오전 11시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을 13만9000원에 팔고, 낮 12시에는 해즈브로 엘사 멜로디 드레스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타임딜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3번 열린다. 이디야 상품권,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매시간 4가지 상품을 최대 81% 할인한다.

월간 십일절에는 적립 혜택도 추가돼 11번가 등급별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2% 적립할 수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 '올프라임'에 가입하면 SK페이 포인트를 2% 추가 적립 받을 수 있고, 11번가 신한카드 이용 시 최대 2%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12월 십일절에만 제공하는 SK페이 포인트 최대 15% 추가 적립 혜택을 더해 이날 하루 최대 구매 금액의 21%를 SK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올해 마지막 12월 월간 십일절은 물론 내년에도 급이 다른 쇼핑축제를 계속 선보이면서 '참여'와 '정보', '재미'라는 쇼핑의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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