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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정아, 암 선고·성형설 당시 속내 고백
입력 2019-12-11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정아가 쥬얼리 해체 후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박정아는 쥬얼리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 해체 후 TV까지 끊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등의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녀는 당시 쥬얼리의 마지막 무대를 후회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 후 음악 방송을 볼 자신이 없었다”라며 해체 후 TV를 끊은 이유 역시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산 등의 이유로 2년 만에 컴백한 박정아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이전보다 높아진 음역대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 모든 게 특별한 ‘귀인 덕분이라고 밝혀 그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박정아가 암 판정을 받고 후련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지난 2013년 갑상선 암 수술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걱정과 달리 그녀는 의외의 심경을 털어놨다.
성형설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그녀는 임신 전후 사진으로 한차례 성형설에 휩싸인 바. MC들 역시 사진을 보고 다른 사람 같다며 놀란 가운데 그녀는 솔직한 해명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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