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진 중단이유 "멤버 불미스런 사건 때문…마이너스 인생"(`편애중계`)
입력 2019-12-11 07:46  | 수정 2019-12-11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근황과 함께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태진은 "금전, 재물적으로 마이너스인 거 같다. 기타 레슨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태진은 "저는 지금 소속이 없다. 어쿠스틱 밴드는 저랑 다른 멤버 한 명이랑 두 명이서 꾸려왔다. 하지만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서 제가 밴드 활동은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연히 수입 끊기고 마이너스 인생으로 확 전환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태진은 과거 그룹 내귀에도청장치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