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10 19:30  | 수정 2019-12-10 19:39
▶ 미세먼지 공습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이 온종일 뿌옜습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됐지만, 정작 공무원들은 지키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MBN이 고발합니다.

▶ 여야 예산안 막판 협상 입장 차 여전
여야 3당 교섭단체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합의가 불발되면 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과 만든 합의안을 가지고 예산 강행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문 대통령 23일 방중 한일 정상회담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합니다. 한중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도 각각 추진 중이라,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소환 통신기록 분석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참고인 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청와대로부터 연락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특감반원의 휴대전화 통신기록을 조사해 청와대·검찰 관계자들과 수차례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별세 영욕의 신화
세계 경영을 내세우며 한때 재계 서열 2위까지 올랐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단독] 33m 태권브이 조형물 여론 입 막아 재추진?
산꼭대기에 72억 원을 들여 아파트 12층 높이 태권브이 조형물을 세우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전북 무주군에 대해, 군의회가돈으로 여론을 입막음하지 않은 게 문제라는 황당한 질책을 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사업 재추진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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