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조세피난처 정보센터에 가입하면서 앞으로는 빼돌린 돈 찾기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한상률 국세청장이 오는 11~13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OECD 10개국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역외 탈세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회원으로 가입합니다.
협약이 체결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6개국은 탈세 목적으로 조세피난처를 거쳐 세탁되는 자금흐름을 감시하고 숨긴 재산을 공동으로 추적하게 됩니다.
세계조세피난처 정보센터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등 5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세청 등에 따르면 한상률 국세청장이 오는 11~13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OECD 10개국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역외 탈세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회원으로 가입합니다.
협약이 체결되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6개국은 탈세 목적으로 조세피난처를 거쳐 세탁되는 자금흐름을 감시하고 숨긴 재산을 공동으로 추적하게 됩니다.
세계조세피난처 정보센터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등 5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