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BTS 정국 도로교통법 위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9-12-10 17:10 
레드카펫 참석한 정국 [사진 = 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지난 10월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국은 10월 말 서울 용산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경찰 관계자는 "정국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으나 사고 과정에서 과실이 커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