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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시동’은 사람 냄새 나는 작품..좋은 에너지 받았다”
입력 2019-12-10 16:20 
‘시동’ 정해인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시동 정해인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시동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최정열 감독,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 윤경호가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시동이라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사람 냄새 나는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사람의 마음으로 결핍을 채울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따뜻한 에너지를 주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그리고 저 역시도 위로 받고, 감독님, 같이 고생해준 배우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도 성장해나가는,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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