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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마포장애인복지관서 온정 나눠
입력 2019-12-10 15:34 
10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연간 봉사활동 결연식 후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0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하은수 전무와 중앙회 직원들은 주간보호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이날 이명자 관장으로부터 장애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애로사항을 듣고 장애인 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중앙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앞으로 매달 장애인 식사 도움 외에 명절 및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의 시기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수 전무는 "연말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저축은행 업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마포노인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선 바 있다. 1사1교 자매결연학교에는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8톤 규모의 양파기부, 강원도 산불 성금 기탁 등의 활동에도 앞장섰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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