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후오비 코리아,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2-10 14:17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쟁글은 암호화폐 시장을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축된 정보공시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쟁글 플랫폼 내 암호화폐 발행기업의 개요, 주요 사업, 투자자 현황, 기업 재무제표, 토큰 발행 기록, 상장 거래소 정보 등 정기 공시와 함께 암호화폐 상장 및 폐지, 경영진 변경, 루머·사실 확인, 마일스톤 도달 여부, 토큰 보유지분 등 지배구조 변동, 자사 토큰 매입 및 소각 등의 상시 공지 정보를 공유 받는다.
특히 쟁글로부터 제공받는 온라인 정보의 경우, 쟁글의 온체인 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 해석하기 어려운 블록체인 상 기록을 용이하게 볼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향후 쟁글 보고서를 활용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성과를 평가하고, 실적과 재무제표 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여 건전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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