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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추억 삭제당한 듯 마음 아파"
입력 2019-12-10 13:59  | 수정 2019-12-17 14:05


배우 박서준이 개인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오늘(10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지난 9일 오전 박서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며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레코드박스(Record PARK`s)` 채널 운영 중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해킹 피해를 본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서준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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