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브 해킹 피해 당한 박서준 "추억 삭제 마음 아프다"
입력 2019-12-10 13:37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배우 박서준이 개인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봤다.
10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지난 9일 오전 박서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됐다"며 "이에 유튜브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즉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피해 사실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질 때까지 '레코드박스(Record PARK's)' 채널 운영 중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해킹 피해를 본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까지 삭제당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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