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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부친상·진화 빙부상..."국가유공자 父, 현충원 안장"(종합)
입력 2019-12-10 12:01  | 수정 2019-12-10 1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함소원의 남편인 진화에게는 빙부상이다.
함소원 측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며 "함소원의 아버지가 이날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현재 함소원과 남편 진화 등 가족들이 깊은 슬픔 속에 장례를 준비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8호실에 마련돼, 10일 오후부터 문상을 받는다.
함소원의 부친은 전쟁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여서 12일 발인이 엄수된 뒤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18세 연하 중국 SNS 스타 진화와 결혼해 그해 12월 첫 딸 혜정 양을 낳았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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