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박호산 "백발 이젠 트레이드 마크처럼 됐다"
입력 2019-12-10 11:25  | 수정 2020-03-09 12:05

배우 박호산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백발 헤어스타일 비화를 밝혔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호산이 출연해 유쾌함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호산은 MC 김숙의 "머리 염색한 거냐"라는 질문에 "마흔 넘어가면서 백발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박호산은 자신이 72년생 쥐띠인데 일찍 백발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MC들은 "리처드 기어같이 백발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호산은 "백발 머리가 원래는 콤플렉스였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후로 트레이드 마크처럼 됐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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