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박호산 "백발 콤플렉스에서 트레이드 마크 돼"
입력 2019-12-10 11:14 
[사진 출처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그램 캡처]

배우 박호산이 자신의 백발 헤어스타일 비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박호산이 출연해 유쾌함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호산은 "72년생 쥐띠"라고 말했고 MC 김숙은 "머리 염색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호산은 "마흔 넘어가면서 백발이 됐다"며 "일찍 백발이 된 제 머리"라고 밝혔다. MC들은 "리처드 기어같이 백발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호산은 "백발 머리가 원래는 콤플렉스였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후로 트레이드 마크처럼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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