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실시

금융감독원은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증권·선물·자산운용회사의 감사 및 준법 감시업무 담당 임직원들이 함께해 최근 금감원 검사 결과 지적 사례와 등 내부통제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각 회사에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 설계·판매, 해외부동산 투자 등 최근 이슈 관련 리스크 관리 능력을 자체적으로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부동산 등 대체투자펀드와 관련해서도 투자대상 자산에 대한 실사 강화를 당부했다. 또 펀드 편입자산의 공정가치 평가를 위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