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한미약품,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판매 파트너 물색 소식에 급락
입력 2019-12-10 09:17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사들인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매 파트너사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에 한미약품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3만500원(9.53%) 하락한 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사노피의 판매 파트너사 물색 소식을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개발 의지가 후퇴한 것으로 해석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한 뒤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이날 개장 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