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믿을 수 없는 골을 넣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토트넘 공식 채널 ‘스퍼스TV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사실 이 골을 넣기까지 (체력 소모가 많아)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을 잃지 않았고 이 기회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드리블과 돌파를 준수하게 했으나 슈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득점이 무산되면 상당히 기분이 안 좋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엄청난 골을 만들었다. 전반 32분 수비 지역에서부터 80m 거리를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연이어 제치고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다 제쳐놓고 골을 넣지 못하면 어떤 느낌일지를 아니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슈팅을 제대로 찰 수 있었다. 기분이 꽤 좋다. 상당히 어려운 골이었다”라고 돌이켰다.
이 골로 손흥민이 시즌 10호 골에 성공했다. 2016-17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드리블하는 것을 좋아하고 골 넣는 것도 좋다. 그래서 이 골은 상당히 특별하다.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믿을 수 없는 골을 넣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토트넘 공식 채널 ‘스퍼스TV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사실 이 골을 넣기까지 (체력 소모가 많아)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을 잃지 않았고 이 기회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드리블과 돌파를 준수하게 했으나 슈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득점이 무산되면 상당히 기분이 안 좋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엄청난 골을 만들었다. 전반 32분 수비 지역에서부터 80m 거리를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연이어 제치고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다 제쳐놓고 골을 넣지 못하면 어떤 느낌일지를 아니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슈팅을 제대로 찰 수 있었다. 기분이 꽤 좋다. 상당히 어려운 골이었다”라고 돌이켰다.
이 골로 손흥민이 시즌 10호 골에 성공했다. 2016-17시즌 이후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드리블하는 것을 좋아하고 골 넣는 것도 좋다. 그래서 이 골은 상당히 특별하다.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