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내에서 피트니스 해볼까` 에어뉴질랜드, 기내 웰니스 운동 선보여
입력 2019-12-09 16:13 
[사진 제공 =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피트니스 기업인 레스 밀스의 그룹 피트니스 트레이너팀과 이용객 건강 증진을 위한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은 에어뉴질랜드 승객이라면 누구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과 가벼운 준비운동, 명상으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좌석에 앉아서 하는 간단하고 안정적인 동작으로 스트레칭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프리미어 좌석에 맞춰 이뤄진다.
전세계 약 2만개 지점을 보유한 레스 밀스는 14만명 이상의 피트니스 강사로 운영된다. 50년 이상의 피트니스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에어뉴질랜드 이용객을 위한 웰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니키 쉐이브 에어뉴질랜드 고객 경험 부문 담당 수석 매니저는 "승객은 긴장을 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포함한 간단한 운동이 필요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기내 웰니스 운동 프로그램은 레스 밀스 트레이너 팀과의 협업으로 특별히 개발돼 비행 중 생기를 되찾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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