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자’ 인연 제이크 질렌할, `기생충` 스크리닝 후원
입력 2019-12-09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스타 제이크 질렌할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스크리닝을 후원했다.
각본가이자 배우 겸 기자인 제넬 라일리는 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이크 질렌할은 뉴욕에서 열린 LA비평가협회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스크리닝을 후원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이크 질렌할은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옥자'에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이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LA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그리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무려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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