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년 회사채 발행 25% 급증
입력 2009-01-06 12:24  | 수정 2009-01-06 12:24
작년 회사채시장에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액이 상환액보다 12조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45조 9천억 원으로 한해 전의 36조 7천억 원에 비해 25% 증가했습니다.
연간 발행액과 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2007년 1조 1천억 원에 이어 작년에도 12조 1천억 원의 순 발행을 기록했습니다.
기업별 발행액은 우리금융지주, 1조 6천억 원, 신한금융지주 1조 4천억 원, 아시아나항공 1조 3천억 원, 대우건설 1조 2천억 원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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