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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주, 명품 연기로 맹활약..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입력 2019-12-09 12:05 
배우 최혁주 사진=GH엔터테인먼트
배우 최혁주가 장르를 넘나들며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01년 뮤지컬 ‘세븐 템테이션으로 데뷔한 최혁주는 뮤지컬 ‘루나틱, ‘벽을 뚫는 남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수많은 뮤지컬에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지컬 계의 카멜레온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최혁주는 최근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의 이전 고용주이자 소란스럽고 수다스런 미국의 부유층 여성 ‘반 호퍼 부인역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혁주는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노래 실력으로 ‘반 호퍼 부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까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혁주는 지난 2017년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투다리 아줌마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올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와 ‘시크릿 부티크에서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최혁주는 장르에 구애 없이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여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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