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찻집 여종업원 약 탄 술 먹여 강도질
입력 2009-01-06 11:36  | 수정 2009-01-06 11:36
서울 도봉경찰서는 늦은 밤 여종업원만 일하는 찻집을 찾아 술에 약을 타고 종업원이 정신을 잃은 사이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최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뒤 지난달 19일 도봉구 소재 모 카페에서 피해자 김 모 씨 등에게 약을 탄 맥주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하고 금품을 훔치는 등 총 10차례에 걸쳐 1,4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11명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최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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