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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해명 “노처녀 저주 두려워 간미연 부케 거절”(런닝맨)
입력 2019-12-08 1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40)이 ‘런닝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 간미연(37)의 부케를 받지 않은 이유를 직접 해명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투자 유치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이희진과 함께 배우 강한나, 오마이걸 유아,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베이비복스 시절을 함께 보낸 간미연이 지난달 9일 가수 황바울과 결혼식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이희진은 부케 받고 6개월 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솔로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 남자친구도 없고…6개월 내에 결혼할 자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희진은 지난달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도 간미연이 부케좀 받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결혼할 자신이 없어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희진은 이날 이상형의 조건으로 바람 안 피울 것, 자기 일 열심히 할 것, 내가 일할 때 간섭하지 않을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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