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07 19:30  | 수정 2019-12-07 19:36
▶ 문 대통령-트럼프 전화통화 "한반도 엄중"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7일) 30분 동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 취임 뒤 22번째인 이번 통화에서 한미 정상은 지금의 엄중한 한반도 상황에서 비핵화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 '첩보 내용 추가' 청 "누가 거짓 퍼뜨리나"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첩보 보고서에 '없던 내용이 추가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누가 이런 거짓을 퍼뜨리는 것"이냐고 반발했습니다.

▶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 확정
모레(9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친박계 4선 유기준, 재선 김선동 의원과 비박계 5선 심재철, 3선 강석호 의원이 격돌합니다.

▶ 죽전역 에스컬레이터 '급하강' 7명 부상
경기 용인의 분당선 죽전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으로 급하강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7명이 다쳤습니다.

경북 칠곡의 플라스틱 팔레트 제조공장에서는 큰 불이 나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실버바 판매량 4배↑저금리에 '은테크' 인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전자산 투자처로 은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실버바 판매량은 지난해의 4배 수준으로, 금보다 저평가돼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겨울왕국2' 천만 관객…스크린 독점 논란도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17일 만에 관객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1,2편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스크린 독점 논란과 함께 스크린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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