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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양준일 등장에 시청률도 껑충…5% `기염`
입력 2019-12-07 1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슈가맨3'가 양준일 이소은의 등장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첫 방송분이 기록한 3.3%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다.
양준일은 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50대의 나이가 됐지만 현역 아이돌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세련된 퍼포먼스와 음악이 눈길을 끌었다.
양준일은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상도 소개했다. '‘2019년 형 가수 ‘30년을 앞서간 천재등의 별칭을 받았던 그는 활동 당시 파격적인 콘셉트로 가요계 트러블메이커가 됐던 사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양준일은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가수를 좋아할 수 있을 텐데, 나의 과거 모습만으로 모여주신 팬들이 계시다. 그분들에게 무대를 드리고 싶었다”고 밝혀 마지막까지 큰 박수를 받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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