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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뉴욕댁 변호사 이소은, 임신 소식 “아이랑 같이 출연하고 싶었다”
입력 2019-12-06 21:4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슈가맨3 뉴욕댁 이소은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이소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소은은 근황에 대해 슈가맨에서 연락이 전에도 왔는데 국제기구에 있어서 연락을 못했다”며 제작진 분들이 정성껏 섭외를 하셨다. 아버지한테도 연락을 해주셔서 정성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은은 임신 소식을 깜짝스럽게 전하기도 했다. 이소은은 아이랑 같이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에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결혼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소은은 내가 초대를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누구냐는 물음에 이소은은 대화를 할 때 재밌고 잘맞아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욕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이소은은 뉴욕 시내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집 안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이소은은 어린 나이에 노래를 부르다보니 이승환님 등 많은 분들이 챙겨주셨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발견해준 윤상 오빠가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창작 음악의 밤에서 이소은이 나온 것을 보고 윤상이 직접 EBS에 전화해 그를 섭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이소은은 김동률 씨에게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며 유희열을 언급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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