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06 19:30  | 수정 2019-12-06 19:38
▶ '제보자' 송병기 소환 집무실-자택 압수수색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첩보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첩보 입수 경위와 전달 과정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동창리 새 움직임 포착" 미사일 도발 준비?
북한이 영구 폐쇄를 약속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사일 도발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워너원' 1명도 엠넷 투표조작으로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이, 시즌 2의 '워너원' 1명을, 투표조작으로 데뷔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즌 3,4의 '엑스원'과 '아이즈원'은 아예 합격자 전부를 최종 생방송 전, 임의로 정해놓기도 했습니다.

▶ 소주가 유물? 300억짜리 술 박물관
시중에서 파는 소주와 맥주를 유물처럼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200억 원 넘게 들이고도 관람객이 적자, 더 많은 술을 전시하겠다며 96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

▶ '쓰레기 가득' 제설함 염수장치는 교통 방해
MBN이 지자체별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 대책을 점검해봤습니다. 일부 제설함엔 쓰레기만 가득했고, 염수분사장치가 중앙선에 볼록 튀어나와 교통안전이 우려되는곳도 있었습니다.

▶ 올해 가장 추운 날 중부 내일 새벽부터 눈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올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주말까지 추위가 계속되는데, 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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