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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 만삭 근황 공개 “어느덧 막달, 고마운 우리 아가”
입력 2019-12-06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6일 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 마지막 출근도 마치고, 한 달에 한 번씩 찾던 병원 검진도 어느덧 막달이 되었어요. 입덧도 전혀 없이 잘 자라준 고마운 우리 아가를 만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예정일은1월1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지원은 임부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정지원은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IQ 156의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KBS 뉴스9와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 ‘도전 골든벨 ‘TOP밴드3 ‘연예가중계 MC를 맡았다.
정지원은 지난 4월, 5살 연상의 영화 감독 소범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소범준의 부친이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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