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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식당폐업 “14년간 영업한 곳을..이제 포차거리라 해야할 듯”
입력 2019-12-06 16:25 
홍석천 식당폐업 사진=DB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 한 곳을 폐업한 사실을 알렸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지난 14년간 #이태원 #마이타이 를 사랑해주신분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오늘에 있게 해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이타이를 이번 주 12월 9일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고 알렸다.

이어 마음이 참 슬프다. 하나하나 제가 다 만들어놓은 공간인데 이제 없어진다는 게 돈을 떠나 이 공간을 거쳐 간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지만 좀 후에 제가 괜찮을 때 말씀드릴게여, 전 조만간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태원 마이첼시와 구리 마이첼시 경리단 마이스카이 그리고 새로운 공간 많이 사랑해 달라”며 해밀톤 뒷골목에 이제 레스토랑은 마이첼시 하나군요”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외롭지만 버텨볼게여 구청에서 명명한 세계음식거리라는 이름은 이제 포차거리라고 이름을 바꿔야할 듯, 골목은 그렇게 변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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