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수 오반 "음원 사재기 없었다…루머 올린 누리꾼 벌금형"
입력 2019-12-06 15:3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가수 오반이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주장을 인터넷에 올린 누리꾼들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오반을 둘러싼 사재기 관련 루머 게시글을 쓴 이들 중 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로맨틱팩토리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맨틱팩토리는 지난 2018년 9월 오반의 '스무 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와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생산·유포하던 누리꾼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