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BL글로벌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입력 2019-12-06 15:31 

ABL글로벌자산운용이 우리글로벌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된 데 따른 것이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2000년 12월 설립됐다. 이후 2017년 중국 안방그룹에 인수된 데 이어 올해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합류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이 같은 변화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김동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핌코 및 알리안츠 등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던 해외투자 상품을 보다 다양화할 것"이라며 "국내외 대체투자에 있어서도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종합 글로벌자산운용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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