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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또 조용한 기부…따뜻한 나눔 실천
입력 2019-12-06 14:28  | 수정 2019-12-06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소속사도 모르게 또 조용한 기부를 했다.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200가구에 이불과 컵라면 등 생필품 형태로 전달됐다.
수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고, 해마다 수억원의 기부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월 수지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원을 내놓았고, 앞서에는 강원도 고성 산불 사태에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세월호 사태 당시에도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지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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