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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이필모 결혼 300일 이벤트에 감동...“여전히 연애의 맛♥”
입력 2019-12-06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연애의 맛 서수연이 남편 이필모의 결혼 300일 이벤트에 감동했다.
서수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빠인 좋은 남편이 준 300송이. 담호 육아하느라 둘 다 정신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애의 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로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 300송이 꽃바구니가 놓여있다. 결혼 300일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활짝 폈다.
이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시즌1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결혼 300일을 맞아 이필모는 서수연 몰래 이벤트를 준비했고, 장미 300송이가 담긴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에 서수연은 뭐야. 너무 예쁘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필모는 "결혼 후에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아이가 하난데도 초보다 보니까, 담호가 생기니 상대적으로 서로한테 좀 서운할 수도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우리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여전히 그 어느 때보다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연애의 맛 1호 커플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지난 2월 결혼, 8월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서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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