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팔레스타인 주민에 30만 달러 지원
입력 2009-01-05 15:28  | 수정 2009-01-05 15:28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30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를 위해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정부는 중동 평화 정착은 대화를 통한 협상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면서, 관련 당사자들이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휴전복귀 요청에 적극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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