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전단체 "이스라엘 군사공격 중단" 촉구
입력 2009-01-05 15:12  | 수정 2009-01-05 15:12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경계를 넘어' 등 반전단체 소속 회원 50여 명은 서울 종로구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군사공격을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이스라엘 지상군이 투입돼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면전으로 번지기 전에 지상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스라엘이 지금처럼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한다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분도 설득력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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