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아내를 죽였다' 김하라 감독이 이시언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라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의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종호(극중 이시언 캐릭터 이름)를 봤을 때 찌질하지만 성실한 면이 있어야 했다. 어쩔 땐 언뜻 잘생겨 보이기도 하고 평범한 이미지도 갖고 있어야 했다”며 이런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이시언 씨가 딱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제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안 봤다. 이시언씨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일상적인 연기를 잘하는데, 다른 모습이 있으면 보는 사람들에게도 잘 각인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또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만취한 다음 날, '블랙아웃'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남편이 누명을 벗기 위해 도망을 다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희나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11일 개봉.
kiki2022@mk.co.kr
영화 '아내를 죽였다' 김하라 감독이 이시언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라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의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종호(극중 이시언 캐릭터 이름)를 봤을 때 찌질하지만 성실한 면이 있어야 했다. 어쩔 땐 언뜻 잘생겨 보이기도 하고 평범한 이미지도 갖고 있어야 했다”며 이런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이시언 씨가 딱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제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안 봤다. 이시언씨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일상적인 연기를 잘하는데, 다른 모습이 있으면 보는 사람들에게도 잘 각인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또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만취한 다음 날, '블랙아웃'으로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남편이 누명을 벗기 위해 도망을 다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희나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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