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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기리보이 "랩, 쉬워서 중학생 때부터 시작"
입력 2019-12-05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중학생 때 처음 랩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구구단 세정, 스윗소로우,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은 기리보이에게 언제부터 래퍼를 꿈꿨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기리보이는 "나는 중학생 때부터 랩을 시작했다. 너무 쉬워서 시작하게 됐다"며 "노래나 악기는 필요한 도구들이 많다. 그런데 랩은 집에서 가사만 쓰면 된다"고 시작한 계기를 털어놓았다.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랩이야 말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부러워했다. 세정 역시 "같은 날 신곡을 발표했다. 나는 음원차트에서 쭉 밀렸는데 기리보이 님 곡은 계속 있더라"고 거들었다.

기리보이의 말에 김태균은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맞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리보이는 지난 2일 신곡 '제설'과 '와츠롱 (Feat. YUNHWAY)'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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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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