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출시
입력 2019-12-05 15:02 

IBK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이브랜치 비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IBK e-branch VINA는 국내의 IBK e-branch로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법인과 국내 모기업을 연계해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현지 법인은 IBK e-branch VINA를 통해 ▲베트남 주요은행 계좌 통합관리 ▲모계좌 집금 ▲현지 기업 내부시스템(ERP)과의 연계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국내 모기업은 IBK e-branch로 베트남 현지법인의 자금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IBK e-branch는 계좌 및 카드 관리·지급·수납, 세금계산서 발행, ERP연계 등 전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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