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신혼생활 언급 "연애하는 것 같아"(`씨네타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왕지혜가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의 주연배우 왕지혜와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 아나운서는 "왕지혜 결혼 축하한다. 결혼이 실감 나냐"고 물었다. 이에 왕지혜는 "아직까지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좀 있다가 하고싶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곧 결혼을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신혼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면서 "하필 그날 스페인에 촬영이 있어서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펴, 왕지혜와 이시언이 출연하는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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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