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핵심정책' 부서개편 추진
입력 2009-01-05 10:43  | 수정 2009-01-05 10:43
교육과학기술부가 새해 들어 학교정책국 산하에 '교육자치기획관' 직급을 신설하고, 관련 부서들을 재배치하는 직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교육자치기획관 밑에는 교과서선진화팀과 교직발전기획과가 배치되고, 기획조정실 산하 영어교육강화추진팀과 교육복지지원국 산하 교육분권화추진팀은 학교정책국으로 소속이 바뀝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과서 문제와 교원평가제 등 학교정책국에 현안이 많아 과부하가 걸렸었다"며, "교육자치기획관이라는 국장급 직위를 신설해 업무를 분담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서개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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