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99억의 여자’ 조여정, 친구 남편 이지훈 좋아하며 불륜 관계 형성
입력 2019-12-04 22:32 
99억의 여자 조여정 이지훈 사진="99억의 여자" 방송 캡처
‘99억의 여자 조여정과 이지훈이 불륜 관계로 첫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과 이재훈(이지훈 분)이 호텔에서 첫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서연은 발신자 없음의 전화를 받고 호텔을 찾았다. 그 곳에는 이재훈이 있었고, 멍하니 창문 밖을 바라보는 정서연에게 무슨 생각해요?”라고 물었다.

정서연은 다들 그걸 궁금해 하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라며 날 왜 만나요? 유부녀에 배운 것도 없는 흔해빠진 아줌마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재훈은 절대 평범하지 않아요. 날 가졌잖아요. 이 목걸이가 어울릴 만큼”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정서연은 친구 남편을 유혹하는 게 특별한 거라면 당신말도 맞네요”라고 말해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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