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민지, 소속사 상대 계약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입력 2019-12-04 14:56  | 수정 2019-12-11 15:05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소속사 더뮤직웍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로써 공민지와 더뮤직웍스의 전속계약 관계는 계속 유지됩니다.

더뮤직웍스 측은 오늘(4일) 이같이 밝히고 "당사자 간 깊은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원만하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민지는 지난 2016년 투애니원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더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소속사 더뮤직웍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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