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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송가인과 절친, 무명 때도 인기 많아”(‘정희’)
입력 2019-12-04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친분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년회 인기 장기자랑 곡 3위에는 송가인의 ‘무명배우가 선정됐다. 이에 DJ 김신영은 "송가인이 나비의 절친"이라며 "부장님, 과장님들이 송가인의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젊은 친구들이 송가인의 노래를 부르면 반응이 좋더라"고 말했다.
나비는 "송가인이 지금은 스타가 됐지만, 무명일 때 함께 행사장을 갔다"며 "어르신들이 송가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노래만 듣고 인기투표를 했는데 1등이 됐다. 송가인의 목소리와 한을 너무 좋아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진과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청춘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송가인,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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