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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MA` 최초 돔 개최…BTS부터 박진영까지 `역대급 무대`
입력 2019-12-04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막을 올린다.
아티스트에게는 ‘꿈의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는 ‘최고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인정 받아온 ‘MAMA는 올해 역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준비를 완료했다.
‘2019 MAMA는 역대 최초로 돔에서 펼쳐진다. 돔 공연장은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만 허락된 곳이자 가수들 모두가 선망하는 무대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전망. 4만석 규모의 나고야 돔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최고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그리고 뜨거운 팬들의 열기가 하나돼 ‘MAMA의 새로운 역사가 또 한번 써질 것으로 보인다.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갓세븐, 두아 리파(Dua Lipa),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세븐틴, 에이티즈, 원어스, 웨이비(WayV), 있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MAMA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티스트들 모두 이번 ‘MAMA를 위해 준비한 역대급 무대를 자신하고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의 영예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등 총 4개 부문 대상에서 어떤 영광의 얼굴이 탄생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박보검은 이번 ‘2019 MAMA의 호스트로 오른다. 올해까지 3년 연속 ‘MAMA 호스트로 나서게 된 박보검은 앞선 ‘MAMA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팬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검증된 호스트로서 올해 또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차승원, 이광수, 이상엽, 이수혁 등 배우들을 비롯 레전드 가수 신승훈,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모델 주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자와 화려한 해외 스타까지 ‘MAMA에 함께할 예정이다.
‘2019 MAMA는 Mnet과 아시아 각 지역 채널 및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Mwave,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AMA는 CJ의 문화 사업에 대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집약된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2009년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한국 주최 시상식의 최초 글로벌 진출, 최초 아시아 3개 지역 동시 개최 등 거듭된 최초의 시도들로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단순 연말 시상식을 넘어 전세계 팬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글로벌 소통 창구, 아시아 대중 음악 확산의 장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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