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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 ‘불청’ 출연소감 “궁금한 내 모습과 행동 처음 봤다” [M+★SNS]
입력 2019-12-04 10:53 
유경아 불타는청춘 사진=유경아 SNS, SBS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유경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진짜 모습! 리얼리티 100프로 나두 내가 웃는 모습 처음 본다”고 적었다.

이어 난 이렇게 웃는군요. 나도 궁금한 내 모습 내 행동들을 어제 ‘불청때 처음 봤어요”라며 셀카로 찍는 표정에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아볼 수 없는 표정이네요”라고 언급했다.

또한 호랑이선생님을 보신 분들은 아직도 저를 호랑이선생님 으로 제일 많이 기억하시는데
이유가 있었네요”라며 다시 보니 제 스스로도 신기방기”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갈대밭에서 깜짝 등장한 새 친구는 34년 전 어린이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11살 아역 탤런트로 데뷔했던 배우 유경아였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원조 하이틴스타로 잡지 모델은 물론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활약했다. 이후 1996년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도약,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최근에는 ‘열혈사제에서 원감수녀로 다시 연기 활동의 기지개를 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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